†.찬미 예수님. 성모님
신부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미사에 안 나오셔서 걱정했어요. 고해실에 이경락 신부님이 계셨거든요.
미사 전에 신부님의 아버님께서 병환 중이시라 아버님께 가셨다는 얘길 들었어요.
빨리 쾌차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나이 드시면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3분 교리는 없었어요. (그래서 다들 박수쳤어요.)^^
다음 주 미사 때는 13분 교리를 해주세요.^^
솔직히,
신부님이 안 계셔서 오늘은 많이 떠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조용했어요.
학습의 힘에 놀랐습니다.
신부님!
매형이 무릎 수술은 잘 되었는데, 당뇨 때문에 통원치료를 받고 있어요.
누나도 곧 허리 수술을 앞두고 있고요. 저도 요즘 온몸이 다 아파요.
어깨에, 손에 파스 없이는 잠도 못 자고요.
퉁퉁 때문에 오래 서 있지도 못해요.
그래도 감사할 수 있는 건, 아직까지는 그 외에는 건강하니까요.
늘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신부님도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아버님도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미사 때 뵙겠습니다.
2019년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오후에
이○○(베드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