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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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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교도소 신○○ 마르코 형제님의 편지

† 찬미 예수님


수녀님 사순 시기입니다.
예수님 수난의 의미를 프란치스코 삼촌, 토마스 모어 대부, 아니아노 반장님과

예수님 삶 안에서 또 우리 구원의 시간 안에서 성경 공부하고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내 삶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공소 예절이 끝나고 대부님, 삼촌, 반장님이 세상이 온통 코로나 19로 인해

무척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 어느 때보다 수녀님 건강이 걱정된다고

이야기하다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수녀님, 미사에 참여 할 수도 없어 답답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수녀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가 맑은 기운으로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수녀님 보고 싶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환하게 웃는 얼굴로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신앙생활 충실히 하겠습니다.
수녀님 주님의 사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주님께서 수녀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길 것입니다.


3월 8일 사순 제2주일에
신○○ 마르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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