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신부님 안녕하셔요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변했지만 바이러스 재난은 변할 조짐이 없고, 변하지 않는 거로 따지면 사람도 코로나19 못지 않게 바이러스가 전과 이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신부님 예년 같으면 추석 민족 대이동이 시작 될 때지만 올해도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올해만큼은 부모, 형제, 친지 등등등 찾아 뵙지 못하는 효도하는길......
신부님!
저 기억 못 할것 같군요. 저는 처음으로 서00<회장님> 소개로 인사 드린 적 있고 반면 교리<예비신자>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수형생활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실 종교인란 교육 과정에서 정말 깨닫음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부님....
이번 추석 때 더욱더 공주가 저절로 주마등처럼
신부님 지금은 비대면 사이지만 그래도 시간은 가는 것을 깨닫고 저 역시 지난날 삶에 대하여 후회가 저절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님!
이번 교리공부 하면서 또 매일미사 보면서 이런 생활 할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열심히 "타일" 훈련과정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5단묵주 기도하면서 다시는 이런 곳에서 주님 뵙지 않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 하고 있습니다.
진짜 다시는 이런 곳에 오지 않겠다고 몇 번이고 주님께 맹세 합니다.
신부님 이번 한가위 보름달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 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2020. 10. 4. 원주에서 권00 드림
신부님
항상 즐거운 마음 안고
바쁘게 살아가시는
안드레아 신부님
신부님
제 마음을 열어
희생을 꺼리지 않는
마음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의 사도인 제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주님께로 마음을
열게 해주셔요
